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팬들 및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솔로 앨범을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지금 새로운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며 “조만간”이라는 단서로 컴백 시기가 임박했음을 전했다.

제시카가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블랑 앤 에클레어 홈페이지는 2월 19일부터 3월 31일 서울 인천공항에서 첫번째 면세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기념으로 제시카의 사인이 들어간 첫번째 솔로 앨범을 선물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홈페이지 측은 “본 프로모션은 Get It Beauty Store에서 $250 이상 구매 하신 고객에 한하여 제공된다. 영수증 사본을 [email protected]으로 보내 주시면 사인된 앨범을 보내드린다”고 홍보하며 “웹사이트에서 $350 이상 구매 하신 고객은 체크아웃 하실때 노트 부분에 ‘사인된 앨범 받기를 원한다’고 남겨주면 발송해드린다”는 이벤트를 제공했다.

제시카는 과거 인터뷰에서 “많이 기다려준 고마운 팬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다.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한 적도 없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패션지 ‘훙슈 그라치아’를 통해 사라 바렐리스의 ‘Gravity’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제시카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초까지 꾸준하게 새로운 앨범 작업을 진행했으며, 발매 시기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