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제이지 비욘세인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웨딩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는 최근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와 함께 진행한 커플 화보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타이거JK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의 댄디한 이미지를 뽐냈다. 윤미래는 긴 레게 헤어스타일에 웨딩 베일을 매치해 유니크한 웨딩룩을 뽐냈다.

여기에 모던한 골드 워치, 주얼리로 럭셔리한 힙합 커플의 자태를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미래 타이거JK 부부는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 "결혼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웨딩 세레모니나 드레스 같은 형식적 결혼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이들은 "남의 눈을 의식한 기념일보다 우리가 매일 재미있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상징을 설명했다.

올해로 결혼 9년차를 맞이했음에도 여전히 닭살 신혼 부부같은 애정을 드러낸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는 "기쁜 일, 슬픈 일, 힘든 일을 모두 공유하며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장수커플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타이거JK 윤미래 화보 및 러브스토리는 ‘엘르브라이드‘ 3월호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