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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사 스포티즌, 90억원 투자 유치
출처:뉴스엔|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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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즌이 9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스포츠 마케팅 업계의 선두주자 스포티즌은 스포츠 산업화를 견인할 주체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총 9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월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보광창업투자, UTC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그리고 YG PLUS가 파트너로서 참여했다. ‘스포츠산업 1호 펀드’의 운용사인 보광창업투자와 UTC인베스트먼트는 스포티즌의 잠재력과 비전을 높게 평가하고 투자 불모지였던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네오플럭스의 경우, 스포츠 산업 펀드 운용사는 아니나 상대적으로 낙후된 스포츠 산업 및 스포츠 마케팅 분야의 향후 발전 가능성과 스포티즌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하게 됐다. 한편, 스포티즌은 지난 2015년도에 기술보증으로부터 스포츠마케팅 업계 최초로 TCB등급평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김효주의 소속사인 지애드 인수를 통해 스포츠 산업 분야에 진출하며 차세대 사업영역으로 스포츠를 주목한 YG PLUS는 그 선두에 선 스포티즌에 투자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손을 잡기로 지난주 투자 사실을 밝혔다.



정부는 스포츠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2015년 ‘스포츠산업 1호 펀드’를 런칭했고, 여기에 보광창업투자와 UTC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된 바 있다. 이전까지의 스포츠시설이나 용품제조에 대한 융자성 지원 형태가 아닌 컨텐츠가 기반이 된 복합산업적 성격의 스포츠산업에 대한 비전이 전제가 돼 조성된 스포츠 산업 펀드의 운용사들은 스포티즌의 성장 스토리와 미래전략, 그리고 비전에서 스포츠산업선도 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했다.

스포츠마케팅 자체가 생소하던 2000년에 설립된 스포티즌은 ‘Value Focused Thingking_가치중심적 사고’를 슬로건으로 스포츠가 주는 사회적 가치, 상업적 가치, 공익적 가치, 교육적 가치, 본질적 가치를 마케팅적 틀에 담아 실현하려 노력해왔다. 이러한 명확한 경영철학은 그간 스포티즌의 행보에서 잘 나타난다.

스포티즌은 2002 한일월드컵이 끝나고, ‘상암월드컵경기장 이용 활성화 컨설팅’을 맡아 스포츠 경기장이 스포츠 경기, 이벤트 개최를 넘어 재정적으로 자립하고 커뮤니티와 상생하는 복합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일조했다.

또 우리나라의 대표적 스포츠산업으로 성장한 골프산업에서도 국내 최초의 유러피안 투어인 발렌타인 챔피언쉽의 시작을 함께한 것을 포함 50회가 넘는 프로골프 대회를 주관, 기획, 운영했다. 그리고 박지은, 서희경, 장하나, 허미정, 이정민, 전인지, 양수진, 김대섭 등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골프선수들의 매지니먼트를 맡아 인재육성에 기여해 왔다.

2003년 지산 스키리조트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동계스포츠와 인연을 맺어 용평리조트 등 국내 스키리조트의 발전방안 수립과 상업적 성장에 기여해왔다. 국내에서 최초로 지산리조트에 FIS 프리스타일 스키월드컵을 유치하고, 성우리조트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에 참여하는 등 이제 본격적 준비단계에 들어간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김호준, 김광진, 이상호 등 국가대표 스키선수들의 매니지먼트도 맡아 평창올림픽의 메달을 목표로 노력중이다.

스포티즌은 또 한국 스포츠산업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영역의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전남에서 열렸던 F1 그랑프리의 공식 마케팅 대행사로 참여하는 등 아직 발아단계인 한국모터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골프산업 이상의 성장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테니스에도 매진, 올 초 호주오픈 주니어 4강에 진출한 정윤성을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금년 여름 프랑스 오픈의 예선전 격인 롤랑가로스의 서울개최를 맡아 준비중이다.



스포티즌이 2014년 8월 벨기에 축구 2부 리그에 속한 A.F.C. 투비즈 축구 클럽을 인수를 한 것은 비단 구단 사이드에서 성적을 올려 1부리그에 진출하고 선수를 키워 이적료를 남기는 기존의 수익 모델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투비즈 구단을 축구는 물론 유럽과 아시아, 스포츠와 문화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새로운 도전의 아이콘으로 만드는 것이 스포티즌의 장기적인 비전이다. 일례로 지난해 KBS 2TV를 통해 방송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의 기획을 하게 된 것도 이러한 방향성의 일환이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스포츠를 돌이켜보면 엘리트와 프로스포츠에서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 왔고,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의 개최와 프로스포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으나, 그에 비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은 상대적으로 낙후됐다. 그러나 역으로 이는 영화, 음악 등 문화산업의 선례와 같이 컨텐츠의 발전이 산업으로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스포츠가 각 영역에 있어 균형감 있는 발전과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 모델로 발돋움 하기 위한 시점에서 이번 스포티즌에 대한 전문투자사와 YG플러스의 투자는 의미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포티즌은 현재 리그2위를 달리고 있는 벨기에 AFC투비즈의 여러가지 의미의 성공을 위한 노력에 동력을 얻었다.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 관련 프로퍼티를 발굴하여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다. 궁극적으로 우리 스포츠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비전이다.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이사는 “스포츠 산업은 이미 기존 강국인 미주, 유럽, 일본은 물론 최근 중국에서도 엄청난 가치를 지닌 산업이며, 전세계적으로 가속화된 성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투자자들이 눈 여겨 보고 국내 스포츠 산업이 스포티즌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 것 같다”며 “그간 우리나라의 영화, 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등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과 같이 문화 융복합 산업이자, 청년 고용을 가능케 하고, 콘텐츠형 창조산업인 미래 선진국형 스포츠산업이 꽃 피울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사진=위부터 장하나, A.F.C. tubize, 심찬구 대표이사/스포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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