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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홀린스 감독 해고 …단장, 자진 사퇴
출처:바스켓코리아|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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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의 선수단 총책임자들이 옷을 벗었다.

『NBA』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라이오넬 홀린스 감독을 경질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브루클린의 빌리 킹 단장은 자진 사퇴했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10승 27패로 상당히 부진하고 있다. 구단에서는 성적 부진에 따라 홀린스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

홀린스 감독은 지난 2014년 여름에 브루클린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제이슨 키드 전 감독이 밀워키 벅스로 떠남에 따라 홀린스 감독을 임명한 것. 하지만 홀린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브루클린은 좀체 바뀌지 않았다. 홀린스 감독은 브루클린에서 119경기를 치러 48승 71패의 성적을 거뒀다. 승률은 갓 4할을 넘는데 지나지 않았다(.403).

그러나 이유는 따로 있다. 브루클린 선수단이 바뀔 여지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브루클린은 이미 여러 차례 트레이드를 통해 샐러리캡의 유동성과 다수의 1라운드 티켓을 잃었다. 조 존슨 트레이드를 통해 거액의 샐러리를 떠안았다. 이미 브루클린은 지난 2012년 여름에 데런 윌리엄스(댈러스)와 5년 1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체결했다. 브룩 로페즈도 있었다.

이들만으로도 샐러리캡은 이미 차고 넘쳤다. 여기에 킹 단장은 백전노장인 케빈 가넷(미네소타)과 폴 피어스(클리퍼스) 그리고 제이슨 테리(휴스턴)을 영입하는데 1라운드 티켓 3장 이상의 1라운드 티켓을 소진했다.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2016, 2018년 1라운드 지명권이 보스턴으로 넘어갔다. 브루클린으로서는 철저히 밑지는 장사를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2017 드래프트 티켓은 보스턴과 브루클린의 것 중 높은 순위가 보스턴의 것이 된다. 이 또한 가넷과 피어스를 데려올 때 삽입된 조항이다. 브루클린으로서는 팀의 미래를 내주는 대신 우승을 택하고자 했다. 그러나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궁합은 좋지 않았다.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는 빈도도 높았다.

브루클린은 우승은커녕 근처에 다가서지도 못했다. 지난 2013-2014 시즌에 키드 감독과 함께 플레이오프에 오르긴 했지만,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에 맥을 추지 못했다. 이후 브루클린은 홀린스 감독을 데려오면서 체질개선을 도모했다. 그러나 전력보강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승수 쌓기는 묘연했다.

브루클린이 가장 취약한 곳은 대서양지구에 속해 있음에도 달라진 것은 없었다. 지난 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거기까지였다. 지난 시즌에 대서양지구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뉴욕 닉스가 최하위권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브루클린이 다른 팀들보다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여건은 다른 팀들보다 양호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38승에 그쳤다.

브루클린은 플레이오프에 오른 팀들을 상대할 세기가 많이 부족했다. 지난 2013-2014 시즌이 끝난 이후 피어스와 테리가 팀을 떠났고,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가넷을 트레이드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윌리엄스와 계약해지에 합의하면서 샐러리캡에 숨통을 트였다. 하지만 지난 2013-2014 시즌에 낸 사치세 규모는 엄청났다.

우선적으로 제정적인 부분에서는 이전보다 나아졌지만, 이에 따른 성적하락은 피하지 못했다. 존슨도 노쇠화가 보기보다 뚜렷하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시즌에는 그나마 역할을 해주던 제럿 잭이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는 등 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홀린스 감독으로도 어떻게 손을 쓸 방도가 없었다.

브루클린은 현재 4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 등 최근 16경기에서 3승 11패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개막과 동시 7연패로 출발했고, 이미 지난 12월에도 5연패를 떠안으면서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이번 시즌 연승은 단 2번이 전부이며 그 것도 2연승을 거둔 것이 전부다. 현재 홈경기에서도 8연패를 당하고 있다.

홀린스 감독의 빈자리는 토니 브라운 어시스턴트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브라운 감독대행은 지난 시즌부터 홀린스 감독을 보좌해왔다. 댈러스 매버릭스에서도 코치 경험이 있다. 브루클린은 남은 시즌 동안 새로운 감독 선임 없이 브라운 감독대행에게 팀을 맡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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