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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개인기록 부문별 리더는?
출처:점프볼|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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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올스타전을 맞아 일주일간의 휴식기에 들어갔다. 5라운드가 진해되고 있는 현재 개인기록 각 부문별 리더는 누구일까?

▲득점은 길렌워터의 독주

득점 부문에선 LG 트로이 길렌워터가 경기당 26.5점으로 1위를 질주 중이다. 길렌워터는 지난 시즌(22분 30초)에 비해 이번 시즌 출전시간(33분 27초)이 대폭 늘어났다. 그만큼 팀 내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지난 시즌도 많지 않은 출전시간 속에서 19.7점이라는 고득점을 뽐냈던 길렌워터는 이번 시즌 늘어난 시간만큼 자신의 득점력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다. ‘잡으면 한 골’이라는 인상을 줄만큼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골밑에서는 강한 힘과 바디 밸런스가 눈에 띄고, 외곽슛도 정확하다. 자유투를 얻어내는 능력도 뛰어나다. 경기당 평균 자유투 시도 개수 5.89개로 마찬가지로 1위를 질주 중이다.

길렌워터의 뒤를 이어 부상 중인 애런 헤인즈가 24.86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선수는 3위의 안드레 에밋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20점이 채 안 되는 득점력을 보였던 에밋은 경기를 치를수록 득점력이 올라가고 있다. 포웰이 트레이드 되면서 공격빈도가 높아진 모습이다.

에밋은 최근 8경기에서 모두 23점 이상의 고득점을 뽐냈다. 현재 추세라면 막판 길렌워터의 아성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리바운드 1위 영예는?

리바운드 부문에선 빅맨 외국선수들이 혼전을 치르고 있다. 현재 1위는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다. 라틀리프는 경기당 11.8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라틀리프는 지난 시즌도 평균 9.98개로 리바운드 1위를 차지한바 있다.

라틀리프는 199cm로 센터치고는 비교적 작은 신장이지만 강한 힘과 자리싸움으로 리그 최고의 리바운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 내 비중도 높아 2위 로드 벤슨(10.92개), 3위 코트니 심스(10.89개)보다 출전시간이 5분 가량 더 많다. 때문에 리바운드 타이틀을 지켜내는 데 보다 유리할 전망이다.

▲함지훈 첫 빅맨 어시스트 1위 노려

가드들의 전유물인 어시스트 부문에는 놀랍게도 빅맨 포지션인 모비스 함지훈이 1위를 달리고 있다. 함지훈은 경기당 5.76개의 어시스트로 팀 동료인 양동근(5.43개), SK 김선형(5.39개)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있다.

프로농구 출범 후 가드가 아닌 포워드가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한 경우는 2011-2012시즌의 크리스 윌리엄스(전 오리온)밖에 없다. 국내선수로서는 함지훈이 처음으로 도전을 하는 것.

외국선수가 없었다면 함지훈은 센터로 분류됐을 것이다. 그만큼 정통 포스트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하지만 동료를 보는 시야도 매우 훌륭하다. 이번 시즌 동료들에게 좋은 패스를 전달하며 어시스트 수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5위에 올라 있는 조 잭슨(4.03개)는 최근 페이스가 좋다. 최근 7경기에서 5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3번째 블록왕 도전하는 허버트 힐

블록슛 부문에선 KCC 허버트 힐(2.08개)이 유일하게 2개 이상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블록에 일가견이 있는 데이비드 사이먼(1.69개), 찰스 로드(1.56개)에 앞서고 있다.

힐은 이미 2차례 블록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이번 시즌 통산 3번째 블록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스틸 군단의 리더 이정현

10개 구단 중 스틸이 가장 많은 팀은 KGC인삼공사다. 앞선의 강력한 압박수비를 펼치는 인삼공사는 경기당 8.5개의 스틸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런 인삼공사의 스틸 리더는 이정현이다. 이정현은 경기당 1.67개의 스틸로 1위에 올라 있다. 이정현은 스피드가 그리 빠르다고 볼 순 없지만, 강한 수비와 패스 타이밍을 읽는 능력이 탁월하다.

2위는 마커스 블레이클리, 함지훈(이상 1.58개)이 잇고 있다. 함지훈은 어시스트에 이어 스틸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포지션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고 슈터까지 노리는 이정현

이정현은 스틸과 함께 3점슛 성공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당 2.37개로 전체 1위다. 지금껏 리그 정상급 슈팅가드로 불렸던 이정현은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리그 최고의 슈팅가드로 발돋움하는 모습이다.

돌파와 속공능력 뿐 아니라, 3점슛 능력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번 시즌 최고의 슈터로 자리매김하려는 모양새다.

이정현의 뒤를 쫓는 이들도 만만치 않다. 2위 두경민(2.26개)도 최근 슛감이 좋고 폭발력이 대단하다. 골밑이 강한 특성상 슈팅 기회를 많이 가져가는 모습이다. 원조 슈터 조성민(2.25개)도 후반기 집중력이 더 높아질 수 있다.

한편 김선형은 경기당 2.06개로 전체 4위에 올라 있다. 데뷔 후 외곽슛이 약점으로 지적됐던 김선형은 이번 시즌 확실히 슈팅 능력을 업그레이드한 모습이다. 김선형은 3점슛 성공률에서도 54.41%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다 덩커는 심스

농구의 꽃인 덩크슛. 덩크슛을 가장 많이 성공하는 선수는 케이티의 코트니 심스다. 경기당 1.5개의 덩크를 꽂아 넣어 1위에 올라 있다.

덩크는 가장 확실하게 득점을 성공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심스는 큰 신장(205cm)뿐 아니라 팔이 길어서 제자리에서도 손쉽게 덩크를 꽂아 넣을 수 있다.

2위는 찰스 로드(1.38개), 3위는 로드 벤슨(1.32개)이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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