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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랜든 제닝스 트레이드에 관심
출처:바스켓코리아|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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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백코트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ew York Daily News』에 따르면, 뉴욕이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브랜든 제닝스(가드, 185cm, 76.7kg)를 필두로 몇 몇 포인트가드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뉴욕에는 호세 칼데런이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칼데런은 백전노장인데다 약점이 뚜렷하다. 뉴욕이 수준급의 포인트가드를 수혈한다면, 전력의 짜임새는 더욱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뉴욕에는 포인트가드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서의 전력은 나쁘지 않다. 카멜로 앤써니를 중심으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애런 아프랄로, 로빈 로페즈가 있다.

주전자리가 안정적인 궤도에 접어든 반면 포인트가드쪽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칼데런이 백업가드로 나선다고 가정한다면, 로테이션이 좀 더 두터울 터. 세기도 조금 부족하다. 그러나 뉴욕에서 칼데런처럼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선수는 없다. 경험도 많다. 벤치에서는 랭스턴 겔러웨이와 제리언 그랜트가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그런 만큼 뉴욕으로서는 트레이드를 통해 포인트가드를 데려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제닝스다. 제닝스는 지난 시즌 도중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됐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나서지 못했다. 반면 제닝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디트로이트는 레지 잭슨을 트레이드해왔다. 잭슨은 현재 가장 빼어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제닝스가 잭슨을 밀어내고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찰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아 보인다. 제닝스는 몸 상태 점검을 위해 얼마 전에 D-리그에서 출장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D-리그에 나선 것. 이번 시즌에도 현재 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뉴욕이 제닝스 영입을 노려보기에도 나쁘지 않다.

문제는 제닝스가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지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기 전까지 제닝스는 41경기에 나서 경기당 28.6분을 소화하며 평균 15.4점 2.5리바운드 6.6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제닝스가 다치기 전의 경기력을 회복한다면, 여러 팀들이 제닝스에 눈독을 들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제닝스는 동료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아니다. 이에 뉴욕이 가드 보강을 하고자 한다면 이와 같은 요소를 잘 고려해야 한다. 뉴욕에는 앤써니와 포르징기스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만약 제닝스가 뉴욕 유니폼을 입는다면, 이들과의 조합을 고려해야 한다. 트레이드를 통해 나올 역효과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무엇보다 제닝스를 비롯한 다른 가드를 영입한다면, 트레이드 조건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뉴욕에서 트레이드할 수 있으며, 상대가 원할 만한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 칼데런은 다가오는 2016-2017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벤치에서 나서는 카일 오퀸도 뉴욕이 지켜야 하는 선수. 포르징기스와 그랜트는 물론 겔러웨이는 뉴욕이 절대 보낼 리 없는 선수들이다.

앤써니와 로페즈는 장기계약으로 묶여 있다. 아프랄로와 데릭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이적시장으로 나올 수 있는 선수옵션이 있다. 그러나 뉴욕이 아프랄로 또한 내보내면서까지 포인트가드를 영입할 가능성은 극히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윌리엄스와 랜스 토마스 그리고 샤샤 부야치치 정도가 있다. 다만 다른 팀이 원하지 않을 공산이 크다.

뉴욕이 ‘가드 영입’을 위해 드래프트 티켓을 활용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은 2000년대를 통틀어 프랭크 레이든 단장과 아이제아 토마스 사장이 있을 때 신인지명권을 낭비한 전례가 있다. 대어급 선수를 영입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미래를 담보로 가드를 데려올 일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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