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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연휴는 스포츠와 함께!주목할경기는?
- 출처:일간스포츠|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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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25일~27일) 기간 동안 각종 스포츠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가 팬들을 찾아간다. 프로농구는 이 기간 동안 치열한 순위 싸움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큰 이슈는 울산 모비스(24승9패)의 1위 수성 여부다. 2경기 차 2위 고양 오리온(22승1패)이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오리온은 에이스 애런 헤인즈(34)가 크리스마스에 부상에서 돌아온다. 다시 말해 1위 탈환은 시간 문제라는 얘기다.
또 서울 삼성, 전주 KCC, 안양 KGC가 19승14패로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어떤 팀이 단독으로 3위로 치고 나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농구팬들의 큰 재미다. 0.5경기 차로 3위를 추격하고 있는 6위 원주 동부(18승 14패)의 추격전도 기대해볼만 하다.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울산 모비스와 부산 kt,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이 격돌한다. 1위와 2위의 치열한 전쟁이 크리스마스에 가장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6일에는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이 단독 3위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을 치른다. 또 안양 KGC와 인천 전자랜드, 원주 동부와 창원 LG의 경기가 펼쳐진다. 부산 kt와 안양 KGC,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은 연휴의 마지막 날인 27일 격돌하며 또 한 번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자프로농구도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신한은행과 KDB생명의 대결을 시작으로 26일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27일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이 맞대결을 펼친다.
농구뿐만 아니라 축구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자선축구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가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고 축구를 통해 희망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경기다.
이 경기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박주영(서울), 염기훈(수원) 등 국내파 스타들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도르트문트) 등 해외파 스타들도 참석한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이승우(바르셀로나 B)도 동참한다.
해외축구가 빠질 수 없다.
27일 자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가 펼쳐진다.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는 웨스트 브로미치와 맞붙고 손흥민의 토트넘은 노리치 시티와 일전을 벌인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도 본머스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 거스 히딩크 감독의 첼시 감독 데뷔전인 첼시와 왓포드의 경기 역시 같은 시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