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거침없는'삼성,오리온 상대로 6연승 이어갈까
출처:뉴스1|2015-12-2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서울 삼성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2위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도 계속될까.

삼성은 23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5-16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오리온과 격돌한다.

삼성의 최근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 최근 5연승, 특히 단신 외인을 언더사이즈 빅맨 에릭 와이즈로 바꾼 이후 4경기를 모두 잡았다. 지난 17일에는 울산 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점차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모비스전 23연패의 악연을 끊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는 상황이다.

1순위 외인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여전한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와이즈가 가세하면서 외국인선수가 두 명 뛰는 2, 3쿼터에 골밑 경쟁력을 유지하게 됐다. 이로인해 김준일, 문태영의 체력을 세이브할 수 있게 됐고, 1, 4쿼터에도 위력이 이어진다.

가드진에서는 주희정의 분전 속에 루키 이동엽이 뒤를 훌륭히 받쳐주고, 장신 슈터 임동섭과 장민국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오리온과의 경기도 원정이기는 하지만 자신감을 보일 수밖에 없다. 오리온은 2위이기는 하지만 애런 헤인즈가 빠진 이후로 급격한 하락세를 타고 있다. 헤인즈는 조만간 복귀가 예정되어 있으나 이 경기까지는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제스퍼 존슨의 슛감이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삼성이 상대하기는 수월한 것이 사실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도 좋았다. 삼성은 1라운드 오리온이 연승 가도를 이어갈 때 유일하게 패배를 안겼던 팀이다. 당시 라틀리프가 골밑에서 맹활약했고, 임동섭과 장민국이 외곽에서 터져줬다. 2라운드에서는 패했지만, 헤인즈가 없는 3라운드에서는 가뿐하게 승리한 바 있다. 이번에도 삼성 쪽에 무게가 기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삼성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상위권은 좀 더 요동칠 수밖에 없다. 삼성은 현재까지 19승13패로 안양 KGC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삼성이 승리하면 세 번째로 20승 고지를 밟음과 동시에 2위 오리온과의 승차를 1게임차로 좁힐 수 있게 된다.

같은 시각 열리는 KGC-모비스 전에서 KGC가 승리한다면 선두 모비스와의 격차도 3게임으로 준다.

3라운드까지만해도 모비스-오리온의 양강체제가 굳혀지는 듯 했지만 삼성의 분전과 함께 이 구도가 흔들리는 모양새다. 최근 모비스를 잡은 삼성이 2위 오리온까지 잡고 선두권 도약의 채비를 갖출지 관심이 모아진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