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복이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난 2012년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유하복이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하복은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검은손‘, ‘피끓는 청춘‘, ‘변호인‘, ‘거북이 달린다‘, ‘풍산개‘, ‘미쓰GO‘, ‘피에타‘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지난 8월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포도대장 이괄 역으로 안방극장에 첫 진출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하복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하복은 지난 11월 25일 개봉한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에서 ‘스포츠동명‘의 너그러운 연예부 차장으로 관객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