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피버스 농구단은 TBN 울산교통방송과 지난 23일 창원LG와의 홈경기를 통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지원을 통한 홍보 활성화가 주 목적이다.

모비스 농구단은 ‘TBN 울산교통방송 FM 104.1Mhz’ 문구를 경기장 펜스에 설치해 홍보하고, 울산교통방송은 모비스 홈경기 일정 및 구단 소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홈경기 당일 경기장 주변 교통상황도 전달한다.

이영형 울산교통방송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 “울산교통방송을 청취하는 시민들에게 모비스 농구단을 홍보함으로써 농구장을 찾는 시민의 발길을 늘리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