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배우 한예슬의 민망한 노출 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청룡영화제 무대에서 벌어진 ‘뽕 브래지어 노출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MC 강호동이 당시 사건을 언급하자 "무대에서 노출된 건 뽕 브래지어가 아닌 누드 브래지어"라고 해명했다.

이어 한예슬은 "보이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청룡영화제 생방송 중이었기에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내는 게 중요했다"며 "코디네이터 언니의 실책이라고 단정하기도 싫은 게 돌발 사고였기 때문"이라고 쿨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27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마담 앙트완‘ 첫 대본 리딩 현장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