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더 파이널’의 제니퍼 로렌스가 과감한 섹시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헝거게임:더 파이널’의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제니퍼 로렌스는 가슴이 V자로 파인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리암 헴스워스와는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7월 코믹콘에 참석해 “‘헝거게임’ 시리즈는 내 인생을 바꿨다. 항상 나의 일부분이라고 느끼고 있다”며 영화에 애정을 드러냈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에 이은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엘리자베스 뱅크스, 고(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줄리안 무어, 우디 해럴슨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오는 11월 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