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 강기영이 영화 ‘아빠는 딸‘(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27일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제작 영화사 김치 주식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미도와 강기영이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윤제문, 정소민, 신구, 이일화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됐다.

이미도는 극중 반전 몸매를 자랑하는 뒤태미녀로, 윤제문이 근무하는 회사 사내 최강 섹시녀 나대리 역을 맡았다. 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감초 연기를 보여준 배우 강기영은 장학퀴즈 장원 출신이지만 시골에서 상경한 시골 출신 탓에 나대리에게 말 한마디 걸지 못하는 숙맥인 주대리 역으로 등장한다.

감초 연기로 유명한 두 배우가 영화 ‘아빠는 딸‘에서는 어떤 감초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영화 ‘아빠는 딸‘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버지에게는 위로를, 변심한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통해 가슴에 숨겨뒀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작품으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