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 낮에 강한 NC두산, 낮경기에 KS 진출 결렸다
- 출처:스포츠월드|2015-10-24
-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다시 낮경기다.
NC와 두산이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격돌한다. 현재 플레이오프 전적은 2승 2패. 주말 낮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5차전에서 시리즈 최종 승자를 가린다.
그런데 NC와 두산, 양팀 모두 낮 경기에 강했다. NC는 올해 낮에 열린 16경기에서 11승 5패, 승률 6할8푼8리의 성적을 거뒀다. 두산은 낮경기 성적이 더 좋다. 올 시즌 열린 18차례 낮 경기에서 13승 5패, 승률 7할2푼2리를 기록했다. 올해 10개 구단 낮 경기 승률은 1위가 두산, 2위가 NC다.
좀더 세부적으로 접근해보자. 두산 투수진은 낮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76이다. 시즌 전체 팀 평균자책점은 5.02. 두산 타선은 낮 경기에서 타율 3할2푼4리를 기록했다. 김현수(0.382)와 정수빈(0.397), 오재원(0.362) 등 주력 타자들의 활약이 좋았다. 두산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열린 낮 경기(10일 넥센전 4-3, 11일 넥센전 3-2, 18일 NC전 7-0)에서 모두 이겼다.
NC는 낮 경기에서 타율 3할8리로 정규시즌 평균(타율 0.289) 타율보다 좋았다. 에릭 테임즈(0.383)와 지석훈(0.465), 김종호(0.353) 등이 낮경기에서 활약했다. NC의 5차전 선발 재크 슈튜어트는 올해 낮 경기에 두 차례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겼다. 낮 경기 평균자책점은 2.70이다. 투수들 중에는 5차전 재크 슈튜어트는 올해 낮 경기에 2승, 평균자책점은 2.70을 기록했다. 마무리 임창민은 낮 경기에 7번 등판해 4세이브,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5차전에서 ‘1+1’ 카드로 대기할 이재학도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1.17로 낮 경기에 강했다.
두 팀 모두 낮경기에서 강했다. 두 팀 중 정규시즌 1위 삼성과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할 승자는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