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에서 한국의 메간폭스로 성장한 배우 김희정이 ‘정글의 법칙’에서 모범 생존의 예를 선보인다.

김희정은 23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편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 평소 서핑 수영 바이크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김희정은 니카라과의 아름다운 카리브 해에서 시작한 생존에서 남다른 바다사랑을 보였다.

니카라과 도착 첫날부터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에 입수한 김희정은 뛰어난 수영실력을 뽐내며 여리게만 보였던 아역 이미지를 벗고 정글 에이스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코코넛 나무 타기에 도전, 가벼운 몸짓으로 성큼성큼 나무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드라마 ‘꼭지’ 당시의 순진한 눈망울 소녀에서 폭풍 성장해 섹시함까지 겸비한 김희정의 예측 불가능한 도전과 한계 없는 매력 발산에 병만족 오빠들은 모두 ‘심쿵’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희정의 매력의 끝은 어디일지, 23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