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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정소민, 로맨스 '그린라이트'
출처:일간스포츠|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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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이해성)과 정소민(정똘미)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디데이‘에서는 정전으로 병원이 최악의 상황을 맞은 가운데, 김영광과 정소민이 로맨스에 시작점을 찍었다.

이날 정소민은 김영광의 어머니와 호효순(정민철) 사이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치료제인 아미오다론이 하나밖에 없었던 것. 두 사람 다 부정맥 증상을 보여 생명이 위독한 절체절명의 상황. 김영광의 어머니는 오래전 의료사고로 식물인간이 돼 미래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호효순은 나리(이영은)를 구하려다가 부상을 입어 당일 수술을 받았다. 치료제를 호효순에게 놔달라는 김영광의 말에도 불구하고 정소민은 김영광의 어머니에게 투약했다.

임시적으로 전기가 들어오고, 어머니의 병실을 찾은 김영광은 정소민에게 호효순의 상태를 물었다. 이에 정소민은 치료제를 김영광의 어머니에게 투약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의사로써의 제 판단이었다"라며 자기 가족도 못 지키는 의사는 위선이라고 덧붙였다. 정소민은 "정민철 환자 꼭 살려내면 된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그제야 어머니를 살피며 한시름 놓는 김영광은 혼잣말로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광이 정소민에게 어머니의 목숨을 빚진 와중에 정소민을 향한 김영광의 마음이 한층 깊어진 것.

이어 호효순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요청했던 헬기를 이경영(박건)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피신시키는 수단으로 사용했다. 김영광·정소민·윤주희(박지나)·이성열(안대길)은 호효순을 구급차에 싣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가는 길은 험난했다. 비포장도로가 많고 지대가 험해 구급차가 진흙에 빠진 것. 김영광과 정소미는 온 힘을 다해 차를 밀기 시작했다. 바퀴는 자꾸 헛돌고 김영광과 정소미는 진흙투성이가 돼버렸다. 악전고투 끝에 차가 빠져나가고 김영광과 정소민은 서로 흙을 털어줬다. 정소민을 지긋이 바라보던 김영광은 정소민에게 슬며시 키스를했다. 장난을 치며 먼저 구급차에 타는 김영광과 달리 정소민은 안절부절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키스에 대한 여운도 잠시, 비행기에 탄 김영광과 정소민은 아쉬운 이별을 맞게 됐다. 위독한 호효순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는 정소민에게 김영광은 "차비 이제 됐지?"라며 운을 띄었다. 애초에 미래 병원에 잠시 들렀다가 지진 사태로 김영광에게 붙잡혀 돌아갈 수 없었던 정소민. 정소민은 지진 발생 직전 현금인출기에서 김영광이 돈을 줬던 일을 떠올리며 지난번에 주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좀처럼 발을 떼지 못하던 김영광은 정소민에게 "잘 가라"는 말을 남기고 비행기에서 내렸다. 곧 차비 얘기가 아님을 깨달은 정소민은 김영광을 애타게 불렀지만 이미 김영광은 보이지 않았다. 환자 때문에 쫓아가지도 못하는 정소민. 김영광과 정소민이 차후에 재회하게 될지 여부가 주목됐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에 발생한 뜻밖의 재난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드라마로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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