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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미네소타, 인디애나 꺾고 3번째 우승 달성
출처:점프볼|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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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미국여자프로농구) 미네소타가 통산 3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미네소타 링스는 15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타겟센터에서 열린 2015 WNBA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인디애나 피버에 69-52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4차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히 맞선 양 팀의 승부는 5차전에서 결정이 났다. 미네소타는 이날 높이의 우위를 발휘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센터 실비아 포울스가 팀 최다인 20점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레베카 브런슨이 10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제공권 우위를 이끌었다. 포워드 세이먼 어거스터스는 16점을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2011년, 2013년 2차례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미네소타는 이번 우승으로 최근 5년 간 3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2010년대 최강자로 떠올랐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마야 무어를 비롯해 세이먼 어거스터스, 린제이 월른 등 WNBA 최고의 백코트를 구성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시즌 리그 정상급 센터 실비아 포울스를 시카고에서 영입하며 골밑까지 강화했다.

정규리그에서 22승 12패로 뉴욕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한 미네소타는 플레이오프에서 LA스팍스와 피닉스 머큐리를 차례로 물리치고 챔프전에 진출했다.

챔프전 상대는 타미카 캐칭이 버티는 인디애나. 인디애나는 4강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뉴욕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챔프전에 진출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호화멤버를 자랑하는 미네소타의 우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시리즈는 접전이었다. 4차전까지 승리를 주고받으며 시리즈를 최종 5차전까지 몰고 갔다.

5차전에서 미네소타 높이의 우위가 빛을 발했다. 미네소타는 포스트진인 실비아 포울스와 레베카 브런슨이 연달아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며 제공권을 잡았고, 수비에서 인디애나를 52점으로 묶었다.

인디애나는 노장 타미카 캐칭이 18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번 시즌 WKBL KB에 지명된 나타샤 하워드는 인디애나 소속으로 챔프전에서 7.5분을 뛰며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챔프전 MVP는 5차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끈 실비아 포울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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