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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근영, 인천공항 들썩이게 한 사연은?
- 출처:텐아시아|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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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문근영이 인천공항을 들썩이게 했다.
수목극 1위인 ‘용팔이’ 후속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로, 10월 7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초에는 인천공항에서 드라마 첫 촬영이 진행되었다. 당시 소윤역 문근영은 캐나다에서 온 설정에 따라 큰 배낭을 메고 공항에 등장한 것. 이용석감독의 큐사인에 따라 공항의 입국장을 걸어나온 그녀는 이내 공항버스를 타는 장면까지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단발머리에다 체크무늬셔츠로 공항패션을 연출한 문근영의 연기가 이어지자 수많은 여행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기도 했다. 그리고는 제작진을 향해 어떤 촬영인지 물어보는 이들도 있었는데, 이에 제작진은 “‘용팔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마을’이라는 작품”이라며 설명하기에 이르렀던 것.
또한, 당시 촬영중 문근영이 캐리어를 끌고 가는 대신 배낭을 메고 등장한 점도 눈에 띄었다. 알고보니 공항, 그리고 이후 마을 아치아라에서 생동감넘치게 뛰어야 장면을 위해 일부러 배낭을 선택했던 것이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문근영씨가 드라마의 첫촬영이었던 공항 입국장면부터 소윤에 빠져들어 열연을 펼쳤고, 이런 그녀의 지켜보던 많은 여행객분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에 촬영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다”라며 “이제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그녀의 모습을 꼭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