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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 국가대표 음빛나, 소총복사 단체전 출격
- 출처:뉴시스통신사|20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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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금메달리스트 음빛나(24)가 세계 군인들을 상대로 소총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음빛나는 배상희(23), 김현주(21) 등과 짝을 이뤄 오는 5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리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여자 단체 50m 소총복사 경기에 출전한다.
소총사격 국가대표인 음빛나는 현역 중사 신분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한 실력자다.
당시 나윤경(33), 정미라(28) 등과 조를 이뤄 금메달을 합작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금빛 총성‘을 울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격 단체전의 경우 별도의 예선전 없이 바로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18개국 소속 군인 54명이 신중하게 방아쇠를 당긴다.
아시안게임 때와는 달리 이번에 음빛나가 대결할 상대는 모두 군인이다. 총과 떼어낼 수 없는 관계인 군인들 사이에서도 음빛나가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국군체육부대 여자 축구팀인 부산 상무는 대회 4강 티켓을 놓고 미국과 격돌할 예정이다.
상무는 앞선 1일 프랑스와의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역전패를 당했다. 미국전에서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4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적어도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다행히 지난 3일 미국이 프랑스에 0-1로 패해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상무와 미국은 나란히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도 한국은 펜싱과 유도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