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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부산 올때마다 포장마차 꼭 간다"
출처:뉴스엔|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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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가 부산 해운대 포장마차 마니아라고 밝혔다.

탕웨이는 10월2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세 도시 이야기’(감독 메이블 청) 무대인사에서 부산에서 즐기고 가는 것으로 포장마차를 꼽으며 “난 부산에 올 때마다 포장마차에 꼭 간다. 부산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다섯 번째 부산 방문인 탕웨이는 메이블 청 감독과 제작자에게 부산 포장마차를 추천하는가 하면 전날인 10월1일엔 개막식이 끝난 후 남편 김태용 감독과 부산 포차촌을 찾아 다정한 한때를 즐기기도 했다.



‘세 도시 이야기’는 ‘가을 날의 동화’(1987)로 잘 알려진 메이블 청 감독의 13년 만의 신작으로 전쟁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배우 성룡 부모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김태용 감독의 아내이자 중국배우 탕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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