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현 프로볼러인 신수지(24)가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오는 19일 토요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5‘은 ‘LoveEveryBody‘ 라는 테마로 짜여진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신수지가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5‘는 사랑과 일,그리고 여행 등 여성들의 관심사를 주로 다룬다. 공연과 강연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페스티벌 형태로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5‘의 강연자로 나서는 신수지는 이번 행사에서 ‘체육정복자‘의 자존감 완성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는 운동을 하며 겪은 부상과 상처의 시간을 통해 얻은 자존감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피운 꿈인 올림픽 출전에 성공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물론 프로 볼러로 제 2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신수지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방송가에서 맹활약을 펼쳐왔다. 체육정복자란 타이틀에 걸맞게 스포츠 방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신수지가 강연자로 나서는 이번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5‘는 1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