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가 루머라고 알려진 동성 성희롱에 대해 일부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지난해 11월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의 동성연애와 성희롱 루머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앞서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측은 서지수가 동성 성희롱을 했다는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에게 법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러블리즈에 서지수가 공식 합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울림 측은 “서지수가 우리에게 (동성 성희롱에 대해) 말은 했다”며 성적인 발언들에 대해 “그런 멘트나 표현은 성희롱이고, 그렇게 한다는 것 자체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황은 맞다”고 성희롱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러블리즈 데뷔 초,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러블리즈 서지수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지수 뭐야? 나 지금까지 다 루머인 줄 알았는데?” “그럼 서지수가 거짓말했던거? 충격” “루머가 아니라 사실이였네. 서지수 동성 성희롱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