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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 첫 방송서 제대로 눈도장…연기변신
출처:스포츠조선|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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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 하연주

‘처용2‘ 하연주가 열혈 여 형사로 제대로 변신했다.

23일 1,2회 연속 방송 된 OCN 드라마 호러 수사극‘처용2‘(연출 강철우|극본 홍승현)에서는 쭉쭉 빵빵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 슈퍼컴퓨터 보다 정확한 분석력을 겸비한 여 형사 정하윤(하연주 분)의 등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분에서 하연주는, 여성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실종살인사건을 맡으며 분석관으로서의 냉철하고 똑 부러진 모습과 음산한 현장 속에서도 겁 없이 파헤치고 다니는 카리스마 넘치는 ‘정하윤‘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첫 수사극에 도전하게 된 하연주는 지적이고 냉철한 분석관 정하윤으로서의 안정된 연기력과 높은 싱크로율로 한층 더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보였고, 영혼이 나타나며 기이한 현상을 그려낸 엘리베이터 장면 등에서는 미스터리한 현상에 긴장감 넘치는 표정연기와 눈빛으로 극에 공포감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또한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과의 첫 빙의 장면에서는 아이돌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까지 추는 완벽 빠순이의 모습과 게걸스레 먹방을 펼치는 초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하며 완벽 빙의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하연주는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첫 도전하게 된 장르에서 형사 역을 맡으며 액션 연기를 배우고 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매회 신선한 에피소드로 즐겁게 촬영 중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OCN ‘처용2‘ 3회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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