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3G 연속 완투?…로저스 vs 삼성 빅매치
출처:조이뉴스24|2015-08-16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화제의 중심에 선 한화 로저스가 삼성과 만난다.

빅매치다. 두 경기 연속 완투로 화려하게 국내 데뷔한 로저스가 리그 선두 삼성을 상대로 16일 포항구장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전은 하위권 LG와 kt를 상대로 2연속 완투승(kt전은 완봉)을 거둔 로저스의 진짜 시험대이기도 하다.

로저스는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수다. 데뷔전이던 6일 대전 LG전에서 9이닝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둔 뒤 11일 수원 kt전에서는 9이닝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추가했다. 데뷔 후 2경기 연속 완투는 KBO리그 최초다.



로저스는 매 경기 안타 3개씩만 허용하고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삼진은 나란히 7개씩을 잡아냈다.

흠잡을 데 없는 피칭 속에도 약점은 있었다. 로저스는 두 경기에서 내준 6개의 안타 중 우타자에게 1개, 좌타자에게 5개를 허용했다. 좌타자인 LG 박용택이 로저스에게 2루타 포함 2안타를 뽑아냈다. kt 이대형이 2안타, 김진곤이 1안타를 때렸는데, 모두 좌타자였다.

삼성은 막강한 좌타자 라인업을 자랑한다. 15일 한화에 5-4로 승리한 경기에서 좌타자 구자욱이 2안타 2득점, 박해민이 2안타 2득점, 최형우가 2안타 4타점 맹활약을 했다.

삼성 방망이는 포항구장에서 더 활발하게 터졌다. 대구구장에서 45경기를 치르며 타율 2할9푼1리를 기록했고, 포항구장에서는 9경기를 치르는 동안 타율 3할6푼을 올렸다.

박해민이 4할8푼6리, 박석민이 4할6푼7리, 최형우가 4할2푼9리를 기록하는 등 삼성의 주축 타자들은 포항구장에서 유난히 강했다. 한화는 올 시즌 포항구장에서 한 차례 경기를 치르며 타율 1할9푼4리를 기록했다.

상대 선발 피가로도 부담스럽다. 피가로는 12승 6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다승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지난달 29일 대구 NC전에서 7.1이닝 1실점으로 12승을 거둔 뒤 8월 등판한 두 경기에서는 2패 평균자책점 6.14로 부진했다. 그러나 한화전에 한 차례 등판해 6.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피가로는 한화 타자들로선 여전히 피하고 싶은 상대다.

로저스는 바닥으로 떨어진 팀 타선의 부진을 스스로 넘어야 한다. 한화는 13일 목동 넥센전부터 15일 포항 삼성전까지 3연패를 당하는 동안 팀 타율 2할3푼으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

한화 타자들은 121타석에 들어서 100타수 23안타에 그쳤다. 타점은 8개로 가장 적었고, 홈런은 1개에 불과했다. 장타율 2할7푼, 출루율은 3할5푼8리였다.

로저스는 두 경기 완투하는 동안 각각 116구, 108구를 던졌다. 그리고 나흘 휴식 후 16일 삼성전에 다시 등판한다. 체력 관리가 관건이다. 로저스는 "4일 휴식은 문제없다. 팀의 승리를 위해 이곳에 왔기 때문에 괜찮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