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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시간보다 중요한 임영희 '그녀의 미션'
출처:점프볼|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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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희가 부상을 당했나?’ 그렇게 생각했다.

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7회 윌리엄 존스컵을 마치고 돌아왔다. 5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대표팀은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26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비 차 존스컵에 출전했다. 대표팀 위성우 감독은 참가한 선수를 골고루 기용해 경기력을 점검했다.

그런데 경기 기록을 보던 중 임영희의 출전 시간이 이상했다. 임영희는 대회 마지막 경기인 대만A와의 경기에 주전으로 출전했지만, 6분 55초만 뛰었다. 부상을 당한 게 아닐지 걱정됐다.

대표팀은 지난 1일 귀국해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체육관에서 훈련 중이다. 위성우 감독을 만나 임영희의 몸 상태에 관해 물었다. “몸이 좋다. 아픈 곳은 없다.” 위 감독의 답이다.

올해 대표팀에는 이미선(삼성) 변연하(KB) 신정자 하은주(이상 신한은행) 강영숙(은퇴) 등 베테랑들이 대거 빠졌다. 임영희는 변연하, 신정자와 동갑이다. 하은주, 강영숙보다는 나이가 많다. 그런데도 임영희는 대표팀 위성우 감독의 선택을 받았고,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세대교체를 단행하는 대표팀에 임영희의 역할이 중요하다. 임영희는 2014-2015시즌 득점 부문에서 김정은(하나외환) 김단비(신한은행)에 이어 국내선수 3위(11.51점, 3.57어시스트 3.2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량에서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위성우 감독이 임영희에게 바라는 모습은 경기 속 리더가 아니다. 위성우 감독은 “몸 상태가 좋은 것도 필요하지만, 영희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대표팀에서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 영희가 올 때부터 생각했다”며 “운동을 제일 열심히 하고, 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잘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기량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대표팀이 세대교체를 하는 시기라 김단비, 김정은, 박혜진 등이 경험이 많아져야 한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대표팀은 오는 5일 호주 전지훈련을 떠난다. 호주에서 호주 국가대표팀, 프로팀과의 경기로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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