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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 키아 스톡스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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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이 완성됐다.

지난 7월 14일 2015-2016시즌 여자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 2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삼성은 1라운드 3순위, 2라운드 4순위의 기회를 잡았다.

삼성은 1라운드에서 키아 스톡스(193cm, 센터)를 선택했다. 스톡스는 WKBL 무대가 처음이다. 2라운드에서는 2012-2013 시즌 삼성에서 뛰었던 앰버 해리스(193cm, 포워드)를 지명했다.

# 주요 기록

* 코네티컷대

2011-2012 시즌 : 36경기, 12분 24초, 4.5점. 4.5리바운드. 1.4블록슛

2012-2013 시즌 : 32경기, 10분 42초, 2.8점. 3.5리바운드. 1.2블록슛

2013-2014 시즌 : 39경기, 18분 30초, 4.5점. 7.1리바운드(3위), 2.2블록슛

2014-2015 시즌 : 39경기, 6.8리바운드. 4.5점. 6.8리바운드. 3.7블록슛

* 2015 시즌 – WNBA 뉴욕 리버티

19경기, 24분 24초, 5.7점. 6.2리바운드. 2.5블록슛. 1어시스트

# 키아 스톡스, 블록슛 기록 눈에 띄네!

키아 스톡스는 코네티컷대 출신이다. 그 시절 2013년부터 3년간 팀의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이 후 2015 WNBA 신인 드래프트 11순위로 뉴욕 리버티에 지명됐다. 스톡스는 신인이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톡스의 아버지도 농구 선수 출신이다. 스톡스의 아버지인 그렉 스톡스는 아이오와 대학 출신,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뛴 적이 있다. 1983 팬 아메리칸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스톡스. 191cm 신장에 탄력성이 좋은 몸을 가지고 있다. 농구 센스와 타이밍도 수준급. 리바운드와 블록슛 기록이 좋아 주목을 받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스톡스는 2009 U16 FIBA세계여자농구선수권에서 미국이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당시 스톡스는 경기당 평균 5.8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 고등학교 졸업반 시절에도 팀에서 경기당 평균 25점. 14.8리바운드. 5.1블록슛을 기록했다. 2010 유스올림픽 출전 경험도 있다. 코네티컷대 출신인 스톡스는 대학시절에도 리바운드와 블록슛에서 힘을 발휘하며, 팀의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이렇게 스톡스는 줄곧 리바운드와 블록슛 기록이 평균 이상이었고, 득점력도 보여줬다. 나이에 비해 적지 않은 경험을 가졌고 가능성 많은 스톡스. 그는 WNBA 소속 팀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아 만족스러울만한 기회를 잡고 있다. 삼성도 스톡스의 장점에 매력을 느꼈다. 높이와 테크닉은 물론, 집중력이 가미된 리바운드와 블록슛 실력까지 갖춘 그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 WKBL 데뷔, 과제와 기대

스톡스는 경기 중에 3점슛을 시도하는 일이 거의 없다. 스톡스의 주요 활동지는 페인트 존. 주로 가드 진으로부터 하이 패스를 받아 바로 슈팅을 시도한다. 새컨 리바운드를 건져낸 후 자신이 득점을 해결하는 장면도 여럿 나왔다. 그렇다고 해서 활동 범위가 좁진 않다. 가끔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데 확률이 좋다. 3점슛까진 무리여도 슛 거리 자체가 짧은 것은 아니다. 센터 포지션이지만 스피드와 탄력이 좋아 픽앤롤 플레이에 능하다. 소속팀에서도 픽앤롤에 이은 득점으로 재미를 봤다.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이 중요하다. 특히 배혜윤(181cm, 포워드), 허윤자(183cm, 포워드)의 국내 센터 진, 그리고 가드진과의 호흡이다. 배혜윤과 허윤자는 자신의 득점은 물론, 조화로운 플레이에 능하다. 스톡스와 호흡을 맞추며 인사이드에서 움직일 능력이 충분하다. 또 스톡스와 같이 골밑슛, 미들레인지 슛을 해낼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 따라 앞뒤로 자리를 바꾸며 득점 찬스를 노려야 한다. 가드 진은 이미선(174cm, 가드)이 워낙 많은 외국 선수를 만나봤고 특히 픽앤롤 플레이에 능하다는 점이 희망적. 이 점이 스톡스의 플레이를 살려줄 수 있다. 하지만 삼성에는 이미선 외에 센터진의 플레이를 효율적으로 돌봐줄 자원이 마땅히 없다. 스톡스는 포스트업, 피벗 등 개인기로 골밑 플레이를 풀어가야 할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특히 WKBL에서는 장신인 외국 선수에 대한 견제가 대단하다. 팀에서는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원할 수 있다.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WKBL에서 스톡스는 대부분 자신보다 작은 신장의 선수를 상대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자신있게 득점 사냥에 나서야 한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 부담요소지만, 이것들을 극복해야 WKBL 무대서 통할 수 있다.

스톡스의 가장 큰 장점은 191cm의 신장을 이용해 리바운드와 블록슛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능력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득점보다는 리바운드와 블록슛 기록이 기대된다. 그만큼 집중력이 좋고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선수다. 마땅한 장신 선수가 없는 삼성에서 스톡스의 합류는 하나의 희망 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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