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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이소라“테니스,24년 만의 金 뜻 깊어”
출처:OSEN|20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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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낭자들이 테니스에서 24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나래(23, 인천광역시청)-이소라(21, 농협테니스단) 조는 11일 오후 염주전천후코트에서 벌어진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테니스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대만의 후치에유-이야수안 조를 세트스코어 2-0(6-4, 6-1)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테니스가 여자복식에서 U대회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91년 영국 쉐필드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김일순-이정명 조 이후 24년 만이다. 경기 후 한나래는 “24년 만의 첫 금메달이다. 뜻 깊다. 한국에서 하는 만큼 더 금메달을 따고 싶었다. 많은 응원 속에서 잘 이겨내서 좋다. (이)소라가 옆에서 잘 이끌어줘서 딸 수 있었다”며 동료에게 감사했다.

이소라 역시 “한국에서 U대회가 열렸는데 테니스에서 여자 종목은 메달이 어렵다고 봤다.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서 좋다. 언니를 따라서 잘하니까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기뻐했다.

여자테니스는 전날 치른 준결승서 한나래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결승전을 앞두고 폭우가 쏟아져 경기장과 경기시간이 변경되는 우여곡절까지 겪었다. 이소라는 “광주에서 대회를 몇 번 했었다. 코트적응에는 문제없었다”고 평했다.

한나래 역시 “실내코트를 더 좋아해서 더 좋은 경기를 했다. 어제 경기서 타박상을 입었는데 얼음찜질 한 시간 하니까 가라앉아 괜찮았다”고 웃었다.

이들은 잘하는 대만선수들보다 여자테니스에 대한 무관심이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한나래는 “주위서 많은 기대를 안 해서 서운한 만큼 더 메달을 따고 싶은 욕심이 컸다. 서운하긴 하지만 땄으니까 기분이 좋다”며 그제야 활짝 웃었다. 이소라는 “아무래도 서운한 면은 있었는데 그만큼 더 여자팀 단합이 잘됐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금메달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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