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 장편 부문 심사위원에 이정현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배우로서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세계 각국의 장르영화들을 직접 보고 심사할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뒤 ‘명량‘과 ‘범죄소년‘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