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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승부처에 빛났다…LA는 7연패 수렁
출처:점프볼|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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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톨리버의 컴백도 LA 스팍스의 연패 탈출에 힘이 되지 못했다. 개막 후 승리없이 7연패. 시작이 안 좋아도 너무 안 좋다.

뉴욕 리버티는 29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스팍스와의 2015 WNBA 정규시즌 첫 맞대결에서 티나 찰스를 앞세워 79-7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뉴욕은 홈 2연패에서 탈출했다.

팀의 간판스타이자 국가대표인 찰스는 4쿼터 승부처에서 내리 4득점을 올리며  흐름을 가져오는데 일조했다. 4쿼터 초반까지 근소하게 접근해갔던 스팍스는 4쿼터 초반 톨리버와 네카 오구미케의 활약으로 종료 6분 18초를 남기고 63-6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동점을 넘어서지 못했다. 오구미케가 인사이드를 노렸으나, 센터 키아 스톡스에게 블록을 당하면서 기회를 놓쳤다. 뉴욕은 슈가 라저스가 좌측 코너에서 던진 3점슛이 깨끗하게 꽂히면서 65-63으로 달아났다. 이어 티나 찰스가 연속으로 점수를 올리면서 분위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스팍스는 오구미케의 골밑 공략과 톨리버의 중거리슛으로 추격을 이어갔으나 또 한 번 라저스에게 오픈 찬스를 허용하면서 다 따라잡은 경기를 맥없이 내주고 말았다.

이날 라저스는 4쿼터 마지막 3분간 7득점을 올리는 등 23점(3점슛 3개) 4리바운드로 최다득점자가 됐다. 찰스는 16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투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뉴욕의 빌 레임비어 감독은 "공격에서는 공이 잘 돌아갔고, 수비에서는 도움 수비가 제때 들어간 것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승리 요인을 밝혔다.

스팍스는 톨리버가 긴 공백에도 불구, 30득점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지난 시즌 11.8득점 4.1어시스트를 기록했던 톨리버는 최근 슬로바키아 국적을 얻어 유로바스켓에 출전, 시즌 첫 6경기를 결장한 바 있다.

그의 출전으로 스팍스는 공격에서 한층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이 경기 전까지 평균 57.6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던 스팍스는 1쿼터에 22점을 올리는 등 모처럼 활기를 보였다. 그러나 쫓아가야 할 때 외곽슛이 침묵한 것이 아쉬웠다. KDB생명에서 뛴 바 있는 제니퍼 레이시를 비롯해 외곽 자원들이 꾸준히 나서봤지만 큰 도움이 못 됐다.

반면 뉴욕은 찰스와 라저스 외에 193cm의 스톡스가 돋보였다. 기록은 9득점 3리바운드에 그쳤지만, 수비와 속공 가담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였다. 스톡스는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에 참가를 신청한 상태다.

스팍스 소속이자 또 다른 신청자인  테메카 존슨(160cm, G), 제니퍼 햄슨(203cm, C)은 그리 돋보이지 않았다.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엘레나 비어드는 다리 부상으로 뛰지 않았다. 스팍스는7월 3일 홈에서 샌안토니오 스타즈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뉴욕은 이틀 뒤 시카고 스카이와 맞붙는다.  레임비어 감독은 "강한 수비가 승리를 안겨준다고 생각한다. 스톡스가 정말 잘 해줬다. 연습 때 준비한 대로 잘 된 것 같다. 지금처럼 꾸준히 수비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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