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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알드리지에 최고 계약 제시 예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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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라마커스 알드리지(포워드, 211cm, 108.9kg)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LA Times』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알드리지에 계약기간 4년에 8,000만 달러의 최고 수준의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 전했다. 레이커스는 현재 알드리지 영입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는 원소속팀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 4년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

레이커스는 알드리지 영입을 통해 전력상승을 꾀하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디엔젤로 러셀을 영입하며 백코트 보강을 마쳤다. 덧붙여 지난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조던 클락슨과 줄리어스 랜들의 존재까지 감안할 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팀으로 변모했다. 여기에 알드리지를 추가해 서서히 올라서고자 하고 있다.

레이커스도 최근 보도에 따르면, 프런트코트 쪽의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올랜도 매직에서 제한적 자유계약선수로 이적시장에 나온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엿보고 있으며, 무엇보다 알드리지를 통해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팀의 기둥으로 삼으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레이커스가 알드리지를 영입한다면, 레이커스의 전력은 플레이오프를 노려볼 만할 것으로 보인다.

행여나 레이커스가 알드리지에다 해리스까지 포섭한다면, 레이커스의 전력은 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두 선수를 동시에 영입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레이커스는 여전히 돈다발을 풀 수 있는 팀이지만, 어린 선수들이 많은 만큼 섣불리 이적시장에서 여러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알드리지는 이번 시즌 포틀랜드에서 71경기에 나서 평균 35.4분을 뛰며 23.4점(.466 .352 .845) 10.2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알드리지는 플레이오프에서도 맹위를 떨쳤으며, 시즌 내내 포틀랜드의 기둥으로 자리해왔다. 무엇보다 시즌 중반에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미뤄가며 시즌을 강행하기도 했다.

지난 2006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 알드리지는 시카고 불스에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됐다. 지명 직후 곧바로 포틀랜드로 트레이드된 알드리지는 꾸준히 성장을 거듭했고, 포틀랜드의 기둥으로 올라섰다. 포틀랜드는 같은 드래프트에서 브랜든 로이를 지명했고, 지난 2007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그렉 오든을 지명하며 도약을 꿈꿨지만, 정작 로이와 오든은 부상으로 얼룩진 생활을 해야했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뚜렷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서부컨퍼런스에 워낙에 쟁쟁한 팀들이 많은데다 시즌 막판에 부상 선수들이 속출한 것 또한 불운이었다. 포틀랜드는 주전 가드인 웨슬리 메튜스가 아킬레스 파열로 시즌아웃됐고,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영입한 애런 아프랄로까지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포틀랜드는 1라운드에서 짐을 싸야했다.

이에 알드리지는 현재 우승가능성을 가장 먼저 고려할 것으로 판단된다. 돈을 택한다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잔류하는 것이 맞겠지만, 우승가능성을 따진다면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유력하다. 게다가 텍사스주는 알드리지의 고향이다. 현재로서는 알드리지가 샌안토니오로 향할 가능성도 아예 배재할 수는 없다.

이 가운데 레이커스는 다소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돈과 우승가능성 모두를 고려할 때 한계가 뚜렷하다. 다만 유망주들이 충분하다지만, 알드리지도 어느덧 30줄에 다다라 있는 선수다. 과연 레이커스는 알드리지를 데려갈 수 있을까? 알드리지의 행선지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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