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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캡틴’바라미,댈러스 트레이닝캠프 합류
- 출처:OSEN|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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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포워드 사마드 니카 바라미(32, 페트로치미)가 NBA 진출을 노린다.
이란 언론 ‘테헤란 타임즈’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바라미는 NBA 댈러스 매버릭스로부터 트레이닝캠프 초대장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댈러스는 바라미와 함께 훈련을 하면서 그의 기량을 시험해볼 계획이다.
바라미의 에이전트는 “2014 스페인 농구월드컵에서 맹활약으로 스페인리그와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바라미와의 계약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댈러스 캠프에 3일 동안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라미는 명실상부 아시아최고의 포워드다. 그는 2008년 이란 선수 최초로 프랑스 1부 리그에 진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라미는 2009년 NBA서머리그서 평균 19점을 넣고도 계약에 실패했었다. 199cm의 신장에 화려한 기술, 정교한 슈팅까지 갖춘 바라미는 아시아최고의 득점기계다. 아시아 스윙맨 중 NBA에 갈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바라미가 유일하다.
바라미는 이란슈퍼리그서 소속팀을 7회나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이란대표팀 에이스로 아시아선수권 3회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바라미는 30점을 넣었지만 77-79로 패해 우승을 한국에 내줬다. 지난 시즌 이란슈퍼리그서 바라미는 평균 20점, 4.4리바운드, 5.3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