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이 시상식에서 입은 누드톤 드레스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 가격이 공개됐다.

KBS2 ‘연예가중계’는 13일 방송에서 여배우들의 드레스를 살펴보며 “김사랑이 입은 드레스는J사 제품으로 드레스가 최저 1000만원에서 8000만원 한다”며 “중형차 한 대 가격 정도다”고 전했다. 김사랑은 지난 달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는데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키면서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김사랑이 입은 드레스는 제니 팩햄 브랜드. 제니 팩햄은 영국 디자이너로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좋아하는 브랜드며, 전지현의 웨딩드레스, 송혜교의 시상식 드레스로도 유명하다.

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입은 드레스는 무려 1억7000만원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