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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웨이드와 3년 3,600만 달러 계약 원해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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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드웨인 웨이드(가드, 193cm, 99.8kg)와 맺고 싶은 계약 금액이 나왔다.

『Miami Herald』의 배리 잭슨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웨이드와 계약기간 3년에 3,6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현재 마이애미는 웨이드가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에 1,6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이후 2시즌 동안에는 연간 1,000만 달러의 몸값을 지불하길 원하고 있다. 웨이드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이적시장으로 나올 수 있는 선수옵션을 품고 있다. 하지만 웨이드와 마이애미와의 이견 차는 크다. 웨이드는 현재 계약기간 3년에 6,000만 달러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양 측의 이견 차는 무려 2,400만 달러에 달한다.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대대적인 페이컷을 통해 이번 여름에 고란 드라기치와의 대형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더불어 2015-2016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케빈 듀랜트(오클라호마시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또한 하산 화이트사이드와의 재계약도 추진해야 한다.

문제는 웨이드의 입장에서 이를 이해할지 여부다. 웨이드는 지난 2010년 여름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크리스 보쉬(당시 토론토)를 불러들이기 위해 유도니스 해슬럼과 함께 대대적인 몸값 삭감에 나섰다. 제임스와 보쉬도 페이컷을 단행했고, 마이애미의 또 다른 프랜차이즈스타인 유도니스 해슬럼까지 팀을 위해 계약협상 때 큰 양보를 했다.

하물며 지난 여름에는 BIG3의 잔류를 위해 누구보다 통 큰 결정을 내리려 했다. 하지만 제임스가 팀을 떠났고, 마이애미는 크리스 보쉬를 앉히는데 최고 대우 계약을 안겼다. 보쉬는 마이애미와 계약기간 5년에 1억 1,8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반면 마이애미는 계약기간 2년에 3,100만 달러의 계약을 품었다.

웨이드는 다시 한 번 팀에 샐러리캡의 유동성을 안기기 위해 양보하길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끝난 이후 웨이드에게 돌아오는 마이애미의 조건은 ‘또 한 번의 페이컷’이었다. 결국 웨이드는 마이애미의 제안에 상당한 불만을 느꼈고, 급기야 다가오는 7월에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뜻을 내비쳤다.

이적시장에 나오는 선수들의 행선지가 으레 7월에 결정되지만, 웨이드가 이번에 한 발언은 다소 의미심장해 보인다. 물론 웨이드가 마이애미를 떠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웨이드의 몸 상태와 최근 행적을 고려할 때, 이적시장에서 연간 2,0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낼 확률은 많지 않다. 웨이드는 마이애미와 최대한 협상을 하는 수밖에 없다.

웨이드는 마이애미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5시즌 동안 팀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에만 팀을 2회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고, 웨이드는 자신의 힘으로 팀을 3차례나 정상으로 견인했다. 과연 웨이드는 마이애미의 프랜차이즈스타다운 대접을 받을 수 있을까? 웨이드와 마이애미의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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