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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댄토니 감독과 접촉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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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농구의 표본’ 마이크 댄토니 전 감독이 덴버 너기츠의 감독에 관심이 있다.

Yahoo Sports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댄토니 전 감독이 덴버의 팀 커넬리 단장과 만났다고 전했다. 덴버는 현재 감독자리가 비어있는 유일한 팀이다. 다른 팀들이 감독들을 앉힌만큼 덴버도 감독선임이 시급하다.

덴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 팀을 이끈 브라이언 쇼 감독을 해고했다. 시즌 중반에 6연패만 3번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한 이후 연승을 이어가나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결국 덴버는 쇼 감독을 경질했고, 멜빈 헌트 코치로 하여금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게 했다.

현재 덴버의 감독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로는 헌트 감독대행과 마이크 말론 전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과 댄토니 전 뉴욕 닉스 감독이다. 헌트 감독이 최근 팀을 이끌었지만, 감독으로서의 경험이 일천하다는 점이 걸린다. 만약 말론 전 감독이 감독이 된다면, 새크라멘토와 감독을 맞바꾼 꼴이 된다(조지 칼 감독이 새크라멘토 지휘봉을 잡고 있다).

댄토니 감독은 뉴욕에서 지휘봉을 잡을 당시 덴버와의 큰 트레이드를 이끌어냈다. 댄토니 감독이 직접 트레이드를 한 것은 아니지만, 당시 ‘Melo Drama’를 통해 뉴욕은 다닐로 갈리나리, 윌슨 챈들러, 티모피 모즈고프(클리블랜드) 등 주축선수들을 대거 내보냈다. 현재 갈리나리와 챈들러는 덴버의 주력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댄토니 감독이 덴버의 감독으로 부임한다면, 덴버는 빠른 농구를 공격전술의 기조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 있을 당시 갈리나리와 챈들러도 좋은 궁합을 보인 바 있다. 또한 덴버에는 타이 로슨이라는 준척급 포인트가드가 있어 댄토니 감독이 표방하는 ‘런&건’을 펼치기에 적합한 팀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댄토니 전 감독은 지난 1998-1999 시즌에 감독대행으로 덴버를 이끈 경험도 갖고 있다. 당시 NBA는 첫 직장폐쇄로 말미암아 단축시즌이 열렸고, 덴버는 댄토니로 하여금 팀을 이끌게 했다. 댄토니 전 감독은 당시 14승 36패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2003년에 피닉스 선즈의 감독으로 부임해 피닉스를 정상급 팀으로 일깨웠다.

덴버는 과연 댄토니 전 감독을 영입하려 들까? 칼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 좋은 로스터를 갖추고 있음에도 부침을 겪고 있다. 덴버가 새로운 감독과 함께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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