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가 ‘여왕의꽃‘ 22회에서 비키니를 입고 볼륨몸매를 과시했다.

5월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2회(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서유라(고우리 분)는 비키니를 입고 박재준(윤박 분)을 유혹했다.

서유라는 박재준과 박민준(이종혁 분) 레나정(김성령 분)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레나정 조수 강이솔(이성경 분)과 또 마주쳤다. 이미 박재준을 좋아하게 된 서유라는 박재준이 마음에 품고 있는 강이솔의 등장에 분노했다.

박재준은 서유라를 달려주려 애썼고, 서유라는 그런 박재준에게 결혼식이 열린 별장에서 하룻밤 머물고 가자고 졸랐다. 박재준은 어쩔 수 없이 서유라의 말을 따랐다. 그 날 밤 서유라는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박재준을 유혹했다.

박재준은 서유라의 유혹에 넘어가 입을 맞추려 했지만 마침 교통사고 소식이 들려오자 강이솔의 사고를 직감하며 자리를 떴다. 서유라의 유혹이 실패로 돌아간 것. 하지만 서유라의 볼륨몸매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김성령)와 그가 버린 딸(이성경)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