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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형 선고' 김부선 "이 나라 떠나고 싶다..
출처:뉴스엔|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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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배우 김부선이 벌금형 선고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냈다.

5월 13일 서울 광진구 동부지방법원 형사8단독은 김부선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김부선은 이날 불참했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김부선)을 벌금 500만원에 처한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김부선은 5월 14일 뉴스엔에 "법원 판결에 멘붕이 왔다. 난 무죄라고 생각했는데 재판부에서 못 믿으니 어처구니 없었다. 증인신청을 했는데 증인 한 번 법정에 서지도 못 하고..정말 억울하다"고 벌금형 500만원을 선고받은 것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김부선은 선고공판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내가 일부러 안 나간 것은 아니다. 판사가 안 와도 된다고 했다. 변호사 통해 연락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변호사도 안 갔다. 요즘은 재판 절차가 간편해져서 직원이 연락하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마치 내가 불리해서 안 간 것처럼 비춰졌다. 이것을 바로잡고 싶다"고 밝혔다.

또 김부선은 "내가 그 동안 법원에 편지 쓰고, 탄원서를 쓴 이유는 K씨(성상납 제안한 고씨)를 찾아서 직접 들어봐 달라. 전화라도 해서 김부선한테 진짜 술집으로 오라고 했었는지 물어봐 달라고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내 말은 듣지 않으니 진짜 이 나라 떠나고 싶다"고 호소했다.

김부선은 "마음 같아서는 항소하고 싶은데 차라리 연기, 방송에 집중하겠다. 사실 지난해 9월 그쪽에서 고소를 취하해주겠다고 했었다. 단 조건으로 300만원을 달라고 하더라. 협박은 아니지만 내게 딜을 한 것이다. 난 내가 손해배상청구를 신청하려고 했다. 하지만 적반하장 아니냐"고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한민국 성폭행은 정말 심각한 문제다. 연예계도 내가 겪어보니 심각하더라. 난 혼기를 앞둔 딸을 가진 엄마로서 용기를 내고, 고 장자연 소속사 사장이 날 초대했지만 거절했던 경험을 꺼내놨다. 비단 연예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여성들도 성폭행에 시달리고 있다. 이건 연예계 공공의 이익과 인권의 관한 문제다. 용기를 내고 내부고발 했는데 이렇게 찍혀버렸으니 어떻게 우리 사회가 좋아질 수 있겠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종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과거 성상납 제안을 받았던 경험에 대해 말하던 중 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술집으로 불러내 대기업 임원을 소개해줬고 발언했다.

이후 김부선은 ‘성접대 발언‘이 논란이 되자 "바로 잡습니다. 고 장자연님 소속사 대표라고 방송에서 언급했는데 내가 말한 그 대표는 몇 년간 유모 씨와 소송했던 김모 씨가 아니다. 오래 전 그녀의 소속사 대표였던 관계자 중 한 사람이다. 방송 특성상 섬세하게 설명하기 좀 그래서 전 소속사라고 했는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해명 및 사과를 했다.

하지만 더컨츠엔터테인먼트 김모 전 대표이사는 ‘장자연 소속사 대표‘는 장자연 사건 당시 대표를 의미하는 것으로 자신을 지목한 것이라며 김부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또 김모 전 대표 이사는 성상납 또는 스폰서를 강요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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