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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보트 험버 등 부진 외인투수도 퇴출 위기?
출처:스포츠월드|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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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냉혹한 판단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잭 루츠와 나이저 모건 등 외국인 타자 두 명이 각각 두산과 한화에서 일찌감치 방출통보를 받은 가운데 이제는 부진한 외국인 투수들에 대한 교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미치 탈보트(한화) 필립 험버(KIA)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10일 경기에서 나란히 퇴장을 당했다. 탈보트는 잠실 두산전에서 3회말 보크가 선언되자 글러브를 집어던지며 불만을 표시하다 퇴장 당했다. 험버는 목동 넥센전에서 4회말 이택근에 헤드샷을 날려 자동퇴장 됐다. 이들이 퇴장으로 두 팀은 모두 힘든 경기를 해야 했다. 한화는 완패했고 KIA는 끌려가다 이범호의 만루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한숨 돌릴 수 있었다.

현재 탈보트는 8경기에 나서 1승3패에 평균자책점은 무려 9.20이나 된다. 초반 첫 2경기에서만 잘 던졌고, 이후. 5실점 이상 경기가 4차례, 5회를 넘기지 못하고 3실점한 경기가 2차례다. 그라운드에서 돌출 행동까지 보여주면서 코칭스태프의 인내력을 시험하고 있다. 탈보트의 문제는 제구. 구속은 이전 삼성에서 뛰던 2012년에 비해 직구 구속은 빨라졌지만 대신 제구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다. 김성근 감독은 “구속이 아니라 제구로 승부해야 하는 투수”라고 지적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퍼펙트 게임’ 기록을 보유해 관심을 모았던 험버 역시 기대에 못 미친다. 8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이 6.53으로 높다. 퀄리티스타트가 2차례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기가 5이닝 정도 밖에 던지지 못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 안팎을 던지며 4실점 이상하는 부진을 보였다. 특히 피홈런 9개로 이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40㎞대 중반의 직구 스피드를 극복하기 위해 몸쪽 승부를 즐기지만 이것이 오히려 장타로 이어지는 경향이 높다는 평가다.

LG 루카스의 경우도 불안한 모습이다. 선발로 8경기에 나와 2승4패 평균자책점 6.80으로 부진하다. 3경기나 5이닝을 버티지 못한 것도 아쉽다. kt 시스코 역시 11경기에서 5패 평균자책점 6.99에 그치고 있다. 이제는 선발에서 불펜으로 강등된 신세다.

이들 가운데 구단에서 교체를 위해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쪽은 현재로서는 kt밖에는 없다. 하지만 5월이 지나면 구단들이 조금씩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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