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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뇨 20점 페네르바체, 갈라타사라이 꺾어
출처:조이뉴스24|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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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페네르바체에는 몬타뇨(콜롬비아)가 있었다. 페네르바체가 라이벌팀 중 하나인 갈라타사라이를 꺾고 2014-15시즌 터키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2연승을 올렸다.

페네르바체는 23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즈미르에 있는 아타투르크홀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2 25-18 22-25 30-28)로 이겼다.

전날 열린 에작시바시전에 나오지 않았던 몬타뇨는 갈라타사리이를 상대로 선발 라이트로 출전해 팀내 가장 많은 20점을 올리며 주 공격수 노릇을 톡톡히 했다. 김연경은 교체로 출전하며 7점을 보탰다.



마르셀로 아본단자 감독은 24일 열리는 바키방크전을 대비하기 위해 1차전을 뛴 김연경에게 휴식시간을 줬다. 폴렌 우슬루펠리반 역시 갈라타사라이전에서는 교체멤버로 뛰었다. 루시아 보세티(이탈리아)가 17점으로 몬타뇨의 뒤를 잘 받쳤고 블로킹 5개를 잡아낸 에다 에르뎀이 14점, 멜리하 이스말리로글루가 13점을 올리는 등 주전 대부분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갈라타사라이는 플루체 마이너스(네덜란드)가 21점, 나디아 센토니(이탈리아)가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페네르바체를 넘지 못해 1승1패가 됐다.

페네르바체는 1, 2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그러나 갈라타사라이도 3세트를 따내며 반격했다. 승부처는 4세트가 됐다. 김연경의 연속 득점과 에다의 서브에이스로 페네르바체가 20-17을 만들며 먼저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갈라타사라이도 마이너스와 센토니를 앞세워 다시 추격, 21-21 동점이 됐다. 두 팀은 이 때부터 서로 점수를 주고 받았고 듀스 승부까지 갔다.

페네르바체가 김연경의 득점으로 27-26을 만들었으나 갈라타사라이도 센토니의 오픈 공격으로 다시 듀스가 됐다. 해결사는 몬타뇨였다. 그는 28-28 상황에서 달아나는 귀중한 점수를 뽑았고 29-28에서 상대 공격을 가로막아 승부를 결정냈다.

한편 두 팀의 경기 도중 서포터스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났다. 응원전이 과열돼 주먹다짐과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 팬들은 앙숙으로 유명하다. 배구 뿐 아니라 축구와 농구 등 다른 종목의 맞대결에서도 심심치 않게 비슷한 충돌이 발생한다. 서포터스의 소동은 보안요원과 경찰이 출동해 진정됐다.

또 다른 2라운드 경기에서는 바키방크가 에작시바시에게 3-0으로 승리, 2연승을 거뒀다. 에작시바시는 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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