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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사천시청 꺾고 우승 차지
출처:점프볼|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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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에 이어 다시 한번 만났다. 사천시청은 설욕을 노렸지만, 그렇지 못했다. 김천시청은 이번 일전을 승리로 장식, 우승까지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천시청은 18일 국일체육관에서 열린 2015 국일정공배 전국여자실업농구대회 결승전에서 12점 15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한 이선화와 3점슛 3개를 적중시킨 이경희의 활약에 힘입어 사천시청을 56-48로 잡고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결승전에서 만난 두팀은 예선에서 이미 만난 바 있었다. 결과는 김천시청의 승리로 끝났기에, 사천시청으로선 복수혈전을 다짐하고 있을 터였다.

하지만, 김천시청은 초반 분위기를 확실하게 가져오며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시작하자마자 김선혜의 3점슛, 이경희의 돌파와 이선화의 골밑공격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물샐틈없는 수비조직력으로 상대의 득점을 단 5점으로 묶은 것도 일품이었다.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당한 사천시청은 2쿼터부터 반격에 돌입했다. 그 중심에 김향미가 있었다. 적극적인 골밑공격을 바탕으로 2쿼터에만 9점을 몰아넣었다. 강지우도 이에 동참했다. 조금씩 점수차를 좁혀오던 이들은 3쿼터에 37-46, 9점차까지 좁히며 추격의 실마리를 풀었다.

그렇지만, 3점슛이 좀처럼 터지지 않은 것이 이들에게 큰 고민거리였다. 예선전에서 활발한 외곽슛 감각을 뽐내던 장혜지가 상대의 거센 수비에 가로막혀 단 한 점도 기록하지 못한 것. 여기에 적극적인 돌파로 팀 공격의 숨통을 틔워주던 윤나리마저 2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김천시청은 이 부분을 절대 놓치지 않았다. 잠시 헐거워졌던 골밑수비를 재정비하며 더 이상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이경희, 정아름이 연이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사천시청은 터지지 않는 외곽포에 김향미, 강지우가 체력적인 부침을 보이며 추격할 힘을 잃었다. 결국, 김천시청은 막판에 다시 잡은 분위기를 잘 지켜내며 최종 승자로 우뚝 섰다.

한편, 앞서 열린 3,4위전에선 30점을 몰아친 박진희를 앞세운 대구시체육회가 임소흔이 32점을 쏟아내며 분전한 국일정공을 74-64로 꺾고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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