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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연맹회장 "박태환 자기 반성이 먼저"
출처:STN|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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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은 실망과 염려를 하게 만든 만큼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한다"

박태환과 국제수영연맹(FINA)의 청문회에 함께 참석한 뒤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FINA에서 박태환이 한국과 세계 수영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하고 평가해 징계기간을 줄였다"며 "물론 완전히 납득하지는 못했다. 금지약물의 고의성 유무를 따지는 것보다 주사를 맞았다는 사실과 관리에 소홀했다는 점이 인정됐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기 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에서 지정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청문회에 참석했다.

결과 FINA는 박태환에게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박태환의 자격정지 기간은 지난해 9월3일부터 2016년 3월2일까지다. 또한 박태환은 해당 기간에 획득한 메달과 상금이 몰수된다.

당초 예상됐던 징계기간이 2년에서 1년 6개월로 확정됨에 따라 박태환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 이전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러나 박태환은 FINA 징계가 끝나고 3년 동안은 국가대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결격사유) 6항에 따르면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처분을 받을 경우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해야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

이에 이 회장은 "그 부분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 규정이 마련된 게 지나해 7월이다. 벌써 그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본다. 시간을 갖고 생각할 일이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어 "박태환은 주사를 맞게 된 동기 등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많은 팬들에게 염려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며 "올림픽을 통해 자기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좋은 성과를 내면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박태환 스스로 과정을 설명하고 과정을 공개해야 한다.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 본인 스스로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향후 훈련 과정 등을 언급하기보다 자기 성찰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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