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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수술’ 데릭 로즈, 4~6주 결장 예정
- 출처:점프볼|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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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로즈(26, 시카고)를 플레이오프에서는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BA을 비롯한 다수의 미국 언론들은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로즈의 수술과 결장 소식을 전했다.
로즈는 지난 25일 MRI 진단 결과 오른쪽 무릎 반월상연골이 파열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수술이 불가피했고, 28일 수술을 받았다. 로즈는 파열된 반월상연골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 포먼 시카고 불스 선수 단장은 “부상 상태도 과거보다 작았고, 과거에 받았던 수술에 비하면 이번 수술은 작은 수술이었다. 간단한 수술이었기에 그도 수술 후 병원을 걸어서 나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로즈는 당장 3월 1일부터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탐 티보도 시카고 감독은 “재활에 충분한 시간을 줄 예정이다. 과거에 비하면 이번 재활 기간은 짧을 것”이라고 말하며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로즈의 결장 기간은 짧으면 4주, 길면 6주가 될 예정이다. NBA 플레이오프가 4월 말에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면, 늦어도 플레이오프에서는 그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시카고는 현재 36승 22패로 동부컨퍼런스 4위에 올라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하다.
로즈는 2010-2011 정규시즌 MVP를 받으며 향후 NBA를 대표하는 스타로 클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하지만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4시즌 동안 3번의 무릎 수술을 받으며 부상 악령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