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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비상! 시즌아웃될 수도 있는 보쉬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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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당도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애미의 주득점원인 크리스 보쉬(센터-포워드, 211cm, 106.6kg)가 폐 혈전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쉬는 가슴 통증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 『RealGM』에 따르면, 보쉬는 며칠 사이에 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폐에 모두 혈전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폐 혈전은 이미 브루클린 네츠의 미르자 텔레토비치가 받은 진단이다. 혈액이 혈관을 잘 지나가지 못하게 되고 자칫 혈관이 막히게 되는 증상으로 선수생명과 직결되는 증상이다. 결국 텔레토비치는 폐 혈전인 것이 알려지면서 이미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이는 보쉬의 선수생활에도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마이애미로서는 말 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셈이 됐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고란 드라기치를 영입했고, 드웨인 웨이드가 후반기에 돌아오기 때문에 이제 본격적인 플레이오프 레이스에 발을 들일 전력을 갖췄다. 하지만 보쉬의 시즌아웃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하면서, 큰 암초가 드리웠다.

마이애미 구단에 따르면 빠르면 21일(이하 한국시간)에 보쉬의 시즌아웃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쉬는 지난 여름에 마이애미로부터 최고 대우를 받았다. 계약기간 5년에 1억 1,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애미는 보쉬를 주축으로 팀을 꾸린 셈. 비록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를 놓치긴 했지만, 보쉬와 드웨인 웨이드를 앉히며 손실을 줄였다.

보쉬의 전반기 활약도 좋았다. 보쉬는 전반기 44경기에서 경기당 35.4분을 소화하며 평균 21.1점 7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숨겨놓았던 공격본능을 드러냈다. 보쉬는 마이애미로 이적하기 전까지 토론토 랩터스에서 다섯 시즌 연속 평균 20점을 넘겨왔을 정도로 공격력만큼은 탁월한 선수다.

문제는 이런 보쉬가 이번 시즌을 조기에 마감해야 할 위치에 놓여있다는 점이다. 하물며 이후의 시즌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마이애미는 이미 알론조 모닝이 신장병을 앓으면서 간판을 중병으로 잠시 떠나보내야 했던 기억이 있다. 마이애미가 지난 네 시즌 동안 잘 나가서일까, 이번 시즌 마이애미의 시즌이 녹록치 않게 됐다.

아무쪼록 보쉬의 증상이 큰 병이 아니길 바라며 선수생활에 지장이 없길 바랄 뿐이다. 보쉬가 건강하게 코트로 돌아올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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