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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활약, 모비스전도 기대하게 하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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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두 자리 수 득점한 김종규, 모비스전도 기대가 된다.

창원 LG는 지난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안양 KGC를 94-80로 꺾었다. LG는 이날 승리로 6강 플레이오프 매직넘버가 -1이 되었다.

LG는 김종규(18점 5리바운드), 문태종(14점 2스틸), 크리스 메시(1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시래(13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김영환(12점), 데이본 제퍼슨(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까지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양 팀 최다 득점자는 LG 김종규였다. 그는 KGC전까지 이번 시즌 11.9점 5.5리바운드를 올리고 있었다. 또한 지난 울산 모비스(1월 27일, 16점)전 이후 두 자리 수 점수를 기록하지 못하며 주춤했지만, KGC전에서는 1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 속 LG도 94점을 올리며 KGC에 승리를 거두었다.

김종규는 김시래, 유병훈, 김영환, 제퍼슨과 함께 선발로 나왔다. 그는 첫 득점을 중거리 슛으로 기록하며 1쿼터에는 2점을 올렸다. 김종규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부진 속 KGC에게 15-22로 밀리며 2쿼터를 맞이했다.

그는 2쿼터에 메시, 문태종과 함께 KGC의 수비를 공략하며 역전을 했다. LG는 KGC에 5분이 남았을 때까지 22-0으로 앞서며 승기를 일찌감치 잡았다. 김종규는 2쿼터가 시작되고 문태종에게 골밑에서 패스를 받고 다시 제퍼슨에게 연결해주며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중거리 슛과 돌파로 6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의 활약이 빛났던 것은 윌리엄스에게 도움 수비가 적절히 들어가며 KGC의 저득점을 만들어냈다.

김종규는 후반전에도 팀의 득점을 책임졌다. 3쿼터에는 8점을 올리며 양 팀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그는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속공에서는 제일 앞에서 달려주며 쉽게 2점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은 4쿼터에 정점을 찍었다. 김종규는 문태종과 앨리웁을 실패한 이후 김시래와 멋진 앨리웁 덩크를 선보이며 KGC의 추격에 찬물을 뿌렸다. 그때 KGC가 끈질기게 추격하고 있던 상황이라 그의 활약은 빛이 났다.

이날 그의 슛 성공률은 75%(12개 중 9개)로 높은 슛 감을 보여주었고 그의 상대였던 오세근과 도움 수비로 막은 윌리엄스에게 각각 13점, 11점을 허용하며 선방했다. 이전까지 득점에서 팀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지만, 이날만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려주며 이후를 기대하게 했다.

다음 경기는 모비스와의 홈경기다. 최근 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는 16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그날 2점 슛 성공률도 70%(10개 중 7개)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과연 김종규가 또 한 번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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