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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NBA 워싱턴, ‘신인왕’ 출신 헤링턴 합류
-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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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미스틱스가 신인왕 출신 아르민테 헤링턴(30, 175cm)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워싱턴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LA 스팍스에서 뛰던 헤링턴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워싱턴 마이크 티보 감독은 “헤링턴은 뛰어난 수비수다. 그녀는 우리 팀의 트랜지션 게임을 보완하기 위한 능력을 가졌다. 게다가 후배 선수들의 발전에도 기여할 선수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시카고 스카이에 입단한 헤링턴은 데뷔하자마자 시카고의 주전 가드로 활약했다. 또 평균 7.9득점, 6.0리바운드, 2.9어시스트, 1.2스틸의 기록으로 올해의 신인 선수상을 차지했다. 또 2011년과 2012년에 WNBA 세컨드 팀에 선정됐고 2013년에는 WNBA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09년 애틀랜타 드림으로 트레이드 됐고 2014년 자유계약(FA) 선수 신분으로 LA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23분2초를 소화하며 평균 3.9득점, 2.8리바운드, 1.9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헤링턴은 “기회를 준 LA에 감사하다. 우승에 목마른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워싱턴은 오는 6월 6일 코네티컷 선을 상대로 2015시즌 첫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