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26·김효연)이 멤버 서현(24·서주현)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뮤지컬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효연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냉이 뮤지컬! 서칼렛!ㅋㅋ 막내의 노력의 흔적이 한눈에 보이는 무대였었다 멋지네 서주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서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효연은 환하고 발랄한 미소와 함께 금발 볼륨 웨이브와 흰색 체크무늬 니트를 입고 양손에 ‘V‘자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서현을 특급 응원하고 있다.

‘서칼렛‘으로 변신한 서현 또한 에메랄드 공주로 변신해 ‘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서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소녀시대 8명의 멤버들은 현재 각자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