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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비 측 "오늘(6일) 대질심문 최소 4시간..
- 출처:TV리포트|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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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요비가 전 소속사 대표를 고소한 가운데 현재 대질심문을 갖고 있다.
6일 오후 화요비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대질심문은 계속 진행 중이다. 최소 4시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화요비는 지난해 8월 4일 전 소속사 대표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서울 동부지방 검찰청에서 진행되는 2차 대질심문을 통해 화요비는 직접 참석, 자신의 입장을 적극 밝힐 예정이다.
화요비 측 주장에 따르면 전 소속사 대표는 10억 원 상당의 투자 계약을 하면서, 동의 없이 화요비의 인장을 임의로 제작해 날인했다. 당시 투자금 변제의 책임을 화요비에게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현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화요비는 전 소속사 대표가 일방적으로 저지른 혐의와 자신이 억울한 부분에 대해 피력한다"며 "향후 소송 진행 과정은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가수 윤하와도 법정 분쟁을 일으켜 패소한 바 있다. 화요비는 전 소속사 대표와 2010년 12월 계약했지만, 미진한 활동 지원으로 3년여의 공백기간을 보냈다.
이날 검찰청 앞에 나선 화요비는 수척해진 모습이 포착됐다. 화요비는 해당 사건 탓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