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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붙은"장재석,오리온스 재도약 중심될까
출처:뉴스1|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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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되찾은 장재석(고양 오리온스)은 시즌 막판 팀의 ‘재도약‘에 중심이 될 수 있을까.

장재석은 지난 5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15득점 5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89-87 승리에 기여했다.

장재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신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날 경기의 단순한 기록 뿐 아니라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펼친 데 대한 만족감이었다.

장재석은 "(이)승현이가 오면서 공격 때 비중이 낮아져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다"면서 "지난 경기에서 오랜만에 많이 뛰면서 자신감이 붙었는데, 오늘도 그것이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장재석의 기량은 3쿼터에 돋보였다. 오리온스는 전반까지 10점을 뒤지다 3쿼터 32점을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장재석이 있었다.

장재석은 적극적인 골밑 공략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장재석에게 수비가 쏠리는 사이 외국인선수 리오 라이온스는 더 쉽게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

추일승 감독도 장재석의 공헌도를 높이 평가했다. 추 감독은 "오늘 외국인선수 두명이 잘해줬는데 그 중심에는 (장)재석이가 있었다. (장)재석이를 막는 수비수가 함부로 도움수비를 갈 수 없었기 때문에 외인들 득점도 원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재석은 3쿼터 중반 속공 장면에서 현란한 유로스텝(레이업슛 이전에 지그재그로 스텝을 밟아 수비수를 속이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장신선수로는 보기 드문 기술에 관중들은 탄성을 터뜨렸다.

장재석은 ‘유로스텝‘에 대해 "대학교 때 김선형에게 배웠다"면서 "프로에서도 종종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외국인선수들과의 호흡이 완벽하지는 않다. 맞춰가는 단계"라면서 "감독님의 주문에 따라 중거리슛과 포스트플레이 등 공격 기술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격에서의 적극성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시즌 초반 연승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던 오리온스는 중반 이후 부침을 겪으며 뒤로 처졌다. 시즌 말미, ‘자신감을 회복한‘ 장재석을 중심으로 삼은 오리온스가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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