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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희"연기보단 외모 집중..부담, 안타까웠다"
- 출처:뉴스엔|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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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가 외적인 부분보단 연기를 바라봐주길 당부했다.
이연희는 2월4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제작 청년필름) 인터뷰에서 "간혹 내 연기보단 외모적인 부분이 더 이야기되고 집중되는 경우가 있다. 솔직히 부담이 될 때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연희는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에 대해 진지한 면을 보여주고 싶을 때가 많다. 하지만 가끔씩은 그런 이야기보단 외모적인 부분에 치우칠 때가 있었다. 안타까울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그런 이야기보다 조금 더 이연희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선 내가 연기적으로 많이 보여줘야하는 듯 하다"고 웃음지었다.
이연희는 "배우로서 앞으로 많은 역할을 소화해내고 싶다. 그동안 당찬 이미지 역할을 많이 했는데 섹시하거나 요염한 여성 캐릭터도 소화해내보고 싶다. 사이코패스 역할도 욕심이 난다"며 "우선 연기 폭을 넓혀갈 시기다. 점차 부족한 것들을 채워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연희는 이 영화에서 조선으로 건너온 일본 게이샤 히사코 역을 맡았다.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주연의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의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을 다룬 작품이다. 2월 1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