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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추일승“제공권 열세가 패배의 원인”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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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권의 열세와 중요할 때 실책이 아쉬웠다”

고양 오리온스는 3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SK에 66-56로 패배했다. 오리온스는 이날 패배로 4위 창원 LG(21승 20패)와의 승차가 반 게임으로 줄어들었다.

오리온스에서는 이승현과 허일영이 각각 15점 3리바운드, 12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지만 용병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했고, 수비도 갑작스럽게 무너지며 패배하게 되었다.

오리온스는 경기 초반 선수들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임재현과 허일영의 3점이 터지고, 어시스트에서 앞서며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미스매치를 잘 활용했다. SK에서 3가드를 쓰자 이승현과 허일영에게 기회가 생겼다. 결국 쉬운 찬스를 잘 살린 오리온스는 1쿼터를 앞선 채 마쳤다.

오리온스는 2쿼터 들어서 잘되던 수비가 흔들렸다. SK가 높이의 우세를 바탕으로 밀어붙이자 선수들이 당황했다. 결국 앞서던 점수를 동점까지 허용하며 경기 전 추일승 감독의 불안이 현실이 되는 듯 했다. 추일승 감독은 “수비가 문제다”라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질책했다. 하지만 라이온스를 필두로 득점이 살아나며 역전까지는 내주지 않았다.

오리온스는 전반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슛 성공률이 문제였다. 무리한 공격을 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3쿼터 첫 득점도 4분 40초에 라이온스가 자유투로 올리며 분위기가 꺾였다. 이후 이승현과 허일영의 각각 2점으로 대등한 양상을 이어갔다. 하지만 3쿼터 막판 연속으로 점수를 허용하며 5점 차 뒤진 채 마쳤다.

오리온스는 4쿼터도 슛이 터지지 않았다. 모두 림을 벗어나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제공권에서 아쉬웠다. 또한 고비 때마다 실책이 나온 것이 패배하게 된 원인”이라며 집중력의 부족을 아쉬워했다.

이어 “스타트가 좋았지만, SK가 4포워드를 쓸 때 거기에 대처하지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높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앞으로의 게임은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리바운드에 왜 열세를 보이냐는 질문에 “4번에 (장)재석이가 들어가면 높이가 좋지만, 슛 거리가 짧아 수비가 가운데에 몰린다. 그래서 외곽에서만 플레이를 해야한다”며 열세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도 4번을 본 이승현은 3개의 리바운드밖에 잡아내지 못했다. 고민이 이해가 가는 순간이다.

마지막으로 추일승 감독은 다음 게임에 대해 “잘 추슬러서 다음 경기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며 비장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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