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잉스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레알 소시에다드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16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의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번리의 잉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잉스는 본머스 유스 과정을 거쳐 2009년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도체스터 타운(2010년) 임대를 거쳐 2011년 번리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공식 매치 18경기에 출전에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잉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 번리와 계약이 만료돼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잉스는 “아직 이적을 생각하기에는 이르다.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먼저다”고 언급했다.

한편 잉스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